이제 슬슬 나들이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금방 추워질테니 선선하고 좋은 가을날씨에 단풍시기에 맞춰 나들이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어딜가도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마음놓고 외출을 하기가 힘드셨을겁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만한 나들이를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단풍이 생기는 이유
단풍은 기후 기온 변화에 의해서 나뭇잎이 생리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면서 잎
에 붉은 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에 붉은 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나무들은 겨울을 준비하면서 나뭇잎으로 이동하던 물과 양분을 차단하고 엽록소 양이 줄면서 다른 색의 색소가 나타나면서 단풍이 생깁니다. 동물들도 겨울 동면을 준비하면서 영양분을 비축을 하듯이 나무도 겨울 준비를 하면서 단풍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네요.
늦어진 2020년 단풍시기
올해 2020년 단풍시기는 조금 늦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단풍은 평년보다 1~2일 늦고, 단풍절정은 2~4일 늦다고 합니다.
단풍이 피는 시기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그래서 올해 단풍시기는 9월, 10월의 평균기온이 이전보다 높아짐에 따라서 전체 적인 단풍 시기가 늦춰진다고 합니다. 이런 기후 변화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여름의 기간도 더 길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세먼지와 강수량의 변화로 일조량이 감소해서 단풍의 색도 점점 희미 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단풍시기도 점차 늦어지게 되는 걸까요? 평소에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부분이라도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케이웨더에서 발표한 2020년 첫 단풍예상시기입니다.
첫 단풍이라고 하는 것은 산 정상에서 약20% 단풍이 든 것을 의미합니다.
강원도 설악산을 시작으로 빨간 단풍 물결이 남쪽 한라산까지 내려오겠습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서 단풍이 생기면서 빨갛게 물은 산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일정도 후면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고 하니
아래에 단풍 절정 예측지도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올해 우리나라 단풍절정시기를 예측한 지도입니다.
단풍 절정이라고 하는 것은 산 정상에서부터 80% 단풍이 들었을 때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예측한 곳은 한라산, 교래곶자왈, 상황봉, 월출산, 내장산, 지리산, 금원산, 가야산, 팔공산, 계룡산, 속리산, 주왕산, 가야한, 소백산, 수리산, 소리봉, 축령산, 화악산, 설악산 등입니다.
지리산은 10월12일
소백산 10월15일
설악산 10월17일 순으로 가장 빠르게 단풍의 절정을 볼수 있을 것이고.
전라남도 완도 상황봉 10월30일로 가장 늦게 단풍이 든다고 합니다.
경북 주왕산은 10월19일
충남 계룡산 10월20일
충북 속리산 10월21일
제주도 한라산 1100도로 10월22일
경기 수리산 10월24일
전북 내장산 10월26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표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예측은 인공지능AI 기법을 식물계절 예측에 적용한 세계 첫 사례라고 합니다.
이세돌과 세기의 바둑 대결을 보여준 알파고를 비롯해서 다양한 부분에서 요즘 인공지능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단풍시기를 예측하는 확률도 점점 좋아지겠고 더 나아가서 기상 일기예보 예측에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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